꽁꽁 얼어붙은 침체장 위로 Emerging Manager들이 모입니다.
‘EMSS 2024’에서는 다음 투자씬을 이끌 Emerging manager와 관련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여 본질에 함께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AI와 같은 트렌드들이 벤처 부문에서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으며, 글로벌 VC 시장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VC들의 초대형화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VC 펀드의 경우, '벤처다운' 수익을 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대신 바이아웃 펀드의 수익률 프로필처럼 될 것입니다. 평균은 VC보다 조금 낮지만 안정성은 VC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이와 함께,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더 큰 수익 기회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날카로운 운용 전략과 새로운 컨셉 및 가설을 지닌 펀드 매니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만의 컨셉과 가설을 바탕으로 1, 2호 펀드를 회사 내부 또는 외부에서 설립하고자 하며, 이를 Emerging Manager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본인만의 컨셉과 가설로 Emerging Manager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미 Emerging Manager로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뮤렉스파트너스 오지성 부사장님
의 스토리를 들어보고, 여러 펀드매니저의 1호 펀드에 출자를 해왔고 앞으로도 하실 LP분들을 모셔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KIC(한국투자공사) 사모주식투자실 노태승 부장님
홍콩 패밀리오피스 Primitiva Global의 Jay Wang 파트너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19시부터 서초구 강남대로 311 드림플러스 건물의 새로 오픈할 라운지(5F)에서 오프라인 Summit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인이 Emerging Manager가 되고 싶거나, 이런 Emerging Manager들이 발굴할 새로운 투자 기회들에 관심이 있을 다양한 분들을 위해 만든 자리니,
등록은 아래 링크에서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써 2번의 오프라인 행사를 관련 주제로 하였었는데요.
2023년 10월에 VC의 LP라는 주제로 미국 LP, 한국 LP 분들을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봤고, 2024년 4월에는 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와 새로운 VC 펀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런 행사를 정례화 해서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좋지 않겠냐는 인풋을 받아 이렇게 한번 준비해보게 되었습니다!
Emerging Manager란?
뉴스레터로도 보냈었던 글인데, 내용이 알차 다시 한번 첨부합니다!